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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 초보가 하면 좋은 SPY ETF
    미국 ETF 2022. 7. 6. 21:18

    SPY ETF는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입니다. S&P 500은 미국의 3대 시장 지수 중에 하나로서 미국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 500개의 기업이 모여있는 지수입니다. 시가 초액은 3447억 달러이며 미국 ETF 중에서 AUM이 1위입니다. AUM이 1위라는 것은 그만큼 거래량이 많다는 것이고 그로 인해 자신이 원할 때 매매가 간단하게 이루어진다는 것을 말합니다.

    SPY ETF의 섹터 구성비

    SPY의 섹터 구성비는 기술주 25%, 금융 14%, 헬스 13%, 경기소비재 12%, 통신 10%로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기술주에는 애플이 포함되어 있으며 경기소비재에 경우 아마존과 테슬라가 포함되었기에 다른 ETF보다는 경기소비재의 구성비가 큽니다.

    이 구성을 보면 기술주가 25%로 가장 높은데 그렇기에 SPY의 성장성에서 좋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성장성이 좋다는 것은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것이지만 S&P 500이 대형 기업들만 모인 것이고 통신과 같은 안전한 경기방어주도 함께 포함되어 있기에 경기침체에서도 크게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그만큼 주식 초보분들이 하시기에 좋다는 것입니다.

    SPY ETF의 주가 성장성과 배당

    SPY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주가 약 3.8배가 성장하였습니다. 물론 그 기간 동안에 하락이 있었지만 장기간으로 보자면 꾸준히 우상향을 하였습니다. 그러한 이유는 SPY가 S&P 500이라는 거대한 지수를 추종하는 ETF이기도 하지만 그 구성비로 인해 우상향을 해왔습니다. 또한 최근의 코로나 팬데믹에도 -35.6% 하락했지만 다시 상승하였습니다.

    ETF에 경우 대부분 배당을 지급합니다. SPY에 경우에도 마찬가지인데요. 배당률은 세전 1.31%로 다른 배당을 많이 주는 ETF에 비해 적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모든 ETF에 배당을 보자면 상당히 준수한 편입니다.

    SPY ETF의 단점

    SPY의 단점은 어느 정도 수익을 얻으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개별주식이 몇십에서 심하게는 몇백까지 상승하지만 SPY는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SPY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최 몇 년은 기다리실 수 있으셔야 합니다.

    SPY ETF를 해야 할까?

    SPY를 사야 할지 말아야 할지 단점과 장점을 보아도 고민이 드실 겁니다. 하지만 주식 초보자분이라면 반드시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확실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주식 공부를 해서 수익을 본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확신이 강하다면 일희일비하지 안겠지만 초보자뿐만 아니라 어느 정도의 고수들도 일희일비하지 않기가 힘듭니다. 그렇게 마음고생을 하지 않기 위해서 SPY에 투자한다면 어차피 과거를 보자면 꾸준히 성자 한다는 것을 알기에 편하게 투자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배당금도 나오기에 더욱 좋습니다.

    개별 투자를 하고 싶으시다면 해도 됩니다. 포트폴리오 분산이라는 개념으로 SPY에 투자하시기만 해도 미래에는 좋은 수익률을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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