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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리튬과 리튬 배터리 기술에 투자하는 LIT ETF미국 ETF 2022. 8. 13. 18:23
리튬은 리튬 배터리를 만드는 소재이며 리튬 배터리는 전기차에 사용되는 배터리입니다. 전기차는 앞으로 화석연료로 움직이는 대부분의 자동차들을 대체하는 차량이 될 것입니다. 게다가 환경변화에 주목하기 시작하면서 친환경적인 전기차 시장에 주목하기 시작했고 그에 따라 리튬 배터리의 수요도 증가했습니다. 그렇기에 리튬과 관련한 기업에 투자하는 LIT ETF란 무엇이며 포트폴리오의 구성은 어떠하며 성장성과 투자할 가치가 있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LIT ETF란 무엇인가?
LIT ETF는 리튬 채굴, 탐사 또는 리튬 배터리 생산 등 광범위하게 리튬과 관련한 20-40개의 기업에 투자합니다. 이 기업들은 시가 총액 가중 지수를 토대로 추적하고 지수는 매년 재구성되고 재조정 됩니다.
LIT ETF는 2010년 07월 22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만들고 운용하고 있는 ETF 상품입니다. 비용 비율은 상당히 높은 편인 0.75%로 장기투자 시에는 수익률에 영향을 줍니다. 관리 중인 자산은 46억 달러로 ETF들 중에서도 상당한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평균 일일 $ 거래량은 4262만 달러입니다. 이 정도의 거래량은 주식 거래 시에 적은 거래량으로 인해 거래가 되지 않은 불편함을 겪을 수 있습니다. 배당수익률은 0.75%입니다.
2022년 07월 31일 기준으로 LIT ETF의 국가별 비중은 중국 42.0%, 미국 20.5%, 대한민국 11.7%, 일본 9.5%, 호주 6.8%, 칠레 5.9%, 캐나다 1.4%, 독일 0.6%, 대만 0.6%, 룩셈부르크 0.4%, 네덜란드 0.4%, 기타/현금 0.2%이다. 중국의 비중이 높은 이유는 중국이 자국 내 리튬 생산량이 어느 정도 되며 자국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리튬 생산에 투자를 하기 때문이다. 나중에 중국이 리튬에 대한 수출을 막을 경우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LIT ETF가 투자하는 섹터의 비중은 재료 52.9%, 산업재 16.4%, 임의소비재 15.6%, 정보 기술 15.1%입니다. 리튬에 투자하는 ETF이기에 재료에 관한 비중이 가장 높습니다.
LIT ETF이 투자하는 40개의 기업 중에서 상위 10개의 기업의 비중은 앨버말 12.16%, 이브 에너지 5.86%, QUIMICA Y-SP ADR 5.70%, LG화학 5.47%, BYD CO LTD-H 5.32%, 티디케이 4.94%, 컨템포러리 AA 4.79%, 운남 에너지-A 4.75%, GANFENG 리튬 CO LTD-A 4.74%, 나우라테크 GR-A 4.38%이다. 상위 10개 기업의 총비중은 58.11%이다. 상의 10개의 기업의 총비중이 58.11%이기에 이 기업들의 변동성이 LIT ETF 주가의 변동성에도 많은 영향을 줍니다.
LIT ETF의 성장성과 투자 가치
LIT ETF의 성장성에 대하여 과거와 미래로 보겠습니다. 과거의 성장성은 좋은 성장성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계속되는 상향이 아닌 내리고 오르기를 몇 번 반복하였습니다. 하지만 2020년 포스트 코로나 이후 엄청난 주가 상승을 하였습니다. 19달러였던 주가가 95달러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긴축으로 인하여 70달러로 하락하기는 하였지만 다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LIT ETF의 성장성을 보자면 좋을 전망입니다. 일단 전기차의 대한 수요가 증가하였습니다. 미국에서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이 통과되면서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것이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에도 들어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와 관련하여 전기차에 대한 보금을 준다는 것이다. 게다가 환경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였다. 그로 인하여 전기차에 들어가는 리튬 배터리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였다. 결과적으로는 리튬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것이며 그와 관련한 기업의 주가도 성장할 것이며 LIT ETF의 주가도 성장할 것이다.
LIT ETF의 미래 성장성을 보면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다. 물론 주가가 많이 성장하여 투자하기에는 이미 좋은 이야기로 인하여 주가가 그것을 다 반영하였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일부만을 선반영한 것일 뿐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선반영이라는 것 자체가 미래에 성장할 것이라는 심리가 생기면서 생기는 것이기에 완벽히 미래를 반영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니 앞으로 성장할 여지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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