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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500 지수 추종 커버드콜 ETF, 고배당 XYLD
    카테고리 없음 2022. 8. 1. 21:32

    일정 기간마다 들어오는 배당금은 투자자들에게 있어서 불안한 주식 시장에서 안정감을 주는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어떤 투자자들은 주가의 시세차익을 통한 수익을 얻는 방식이 아닌 배당금을 받음면서 수익을 얻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배당을 많이 주는 고배당 ETF XYLD의 기본정보와 XYLD ETF가 행동하는 커버드콜 전략이 무엇이고 이 ETF의 단점과 장점은 무엇인지에 대하여 설명하겠습니다.

     

    XYLD ETF란?

    XYLD ETF는 Global X S&P 500 Covered Call ETF입니다. Global X라는 운용사에서 운용하고 있으며 S&P500 지수를 추종하면서 콜 옵션을 매도 방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2013년 6월 24일에 만들어졌습니다. 운용자산의 크기는 18억 4천만 달러이고 평균 일일 거래량은 2130만 달러입니다. 운용자산과 거래량의 크기가 주식 거래가 잘 되지 않아 거래를 못하지 않고 원활하게 거래를 진행할 수 있을 정도의 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배당 수익은 11.79% 정도로 높은 배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의 배당을 받는 ETF로는 QYLD와 RYLD 정도가 있습니다. 이것은 11.79% 수준의 고배당을 주는 ETF가 얼마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XYLD ETF의 섹터 구성은 기술 서비스 18.07%, 전자 기술 16.10%, 금융 13.80%, 건강 기술 11.62%, 소매업 8.00%, 소비자용 비내구재 5.92%, 에너지 광물 3.87%, 생산자 제조 3.87%, 소비자 서비스 3.69%, 소비자 내구제 3.27%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 쪽에 치우치지 않은 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QYLD와 RYLD ETF가 기술 부분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과는 다르게 하락에도 방어할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커버드콜 전략이란?

    커버드콜이란 일정한 범위에서 주식의 가격이 하락할 때 수익을 거두기위한 전략입니다. 커버드콜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면 콜 옵션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콜 옵션이란 미래의 어느 시점에 상품을 특정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입니다. 콜 옵션은 미래의 불확실성으로 생긴 프리미엄 가격을 가지게 되어 주식이 하락하면 콜 옵션을 판매함으로써 손실을 방어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고 반대로 주식이 어느 정도 상승하는 것에 따라 손해를 보게 됩니다. 숫자로 보자면 1000원에 주식을 구매하고 1000원에 해당하는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인 콜 옵션을 가지고 있고 이 콜 옵션의 프리미엄은 150원입니다.

    주식의 가격이 100원 하락한 900원이 되면 콜 옵션을 판매함으로써 150원의 수익이 생겨 50원의 수익이 생깁니다. 반대로 200원이 상승하여 1200원이 되면 콜 옵션을 구입한 사람은 프리미엄 150원을 제외한 50원의 수익을 가지고 판매자는 50원의 손해를 보게됩니다. 단순히 주식만을 했다면 200원의 수익을 얻게 되지만 콜 옵션으로 인해 수익이 프리미엄으로 한정되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커버드콜 전략을 상요할 경우 특정 범위 안에서 벗어날 경우 손해를 보게 됩니다. 커버드콜 전략이 수익을 보게 되는 것은 주식이 일정 범위안에서 움직이서나 주식이 오를 경우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의 가격이 올라가더라도 수익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하락할 경우에도 수익이 아닌 손해를 봅니다.

     

    XYLD ETF 장점과 단점 그리고 투자 전략

    XYLD ETF의 장점과 단점은 단순합니다. XYLD ETF의 장점은 높은 배당에 있습니다. 과거 몇번 배당이 줄어든 적이 있지만 그럼에도 배당이 상승하면서 높은 배당을 주게 되었습니다. 단점은 커버드콜로 인한 손해의 발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XYLD ETF에 투자를 해야할 시기는 주식의 가격의 그래프가 일정구간을 형성할 때이다. 이떄 XYLD ETF는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아니면 투자 원금을 잃든 상관하지 않고 배당금을 바라보고서 투자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저는 후자의 방식보다는 전자의 방식으로 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물론 투자의 선택은 각자가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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