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 전체에 투자할 수 있는 VTI ETF

미국의 ETF 상품들은 다양한 지수들을 추종합니다.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S&P 500이나 나스닥 100 지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등의 다양한 지수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지수들은 특정 몇 개의 기업들이 모여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VTI ETF는 미국 시장 전체에 투자하는 ETF로써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ETF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VTI ETF가 무엇이며 어떤 사람이 투자하면 좋은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VTI ETF란 무엇인가?

VTI ETF의 정식 명칭은 Vanguard Total Stock Market ETF입니다. 정식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Vanguard라는 세계 5위안에 드는 자산운용사가 만든 ETF이며 미국의 총 주식 시장을 추종하는 ETF입니다. VTI ETF가 추종하는 지수는 CRSP U.S. Total Market으로 CRSP라는 기관에서 미국의 총시장을 지수로 만들어 놓은 것이고 VTI는 그것을 추종하는 ETF입니다.

VIT ETF의 출시일을 2001년 5월 24일로 서브프라임 보 기지 사태 등의 커다란 위기에서도 버텨온 ETF입니다. 운용 수수료는 0.03%로 괜찮은 운용 수수료 비용입니다. 운용자산은 247.38B달러로 상당한 운용 자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균 일일 거래량도 10억 1000만 달러로 높은 거래량을 보여주어 주식 거래 시에 원활한 거래가 가능합니다. VTI ETF의 배당은 1.45%로 다른 높은 배당을 주는 ETF에 비해서는 낮은 배당률을 보입니다.

VTI ETF의 상위 10개 업종의 비율은 기술 서비스 16.72%, 금융 15.09%, 전자 기술 13.5%, 건강 기술 10.45%, 소매업 6.87%, 소비자 소비재 5.05%, 제조 3.99%, 소비자 서비스 3.77%, 상업서비스 2.88%입니다. 상위 10개 기업은 애플 5.58%, 마이크로 소프트 4.93%, 아마존 2.51%, 알파벳 클래스 A 1.67%, 테슬라 1.52%, 알파벳 클래스 B 1.47%, Berkshire Hathaway 클래스 B 1.3%, 존슨 앤 존슨 1.14%, UnitedHealth Group Incorporated 1.13%, Meta Platform 클래스 A, 1.08%로 상위 10개 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22.32%입니다. 22.32%는 다른 ETF에서는 보이지 않는 비율입니다. 대부분의 ETF의 상위 10개 기업의 비율은 50% 이상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보자면 VTI ETF가 미국 시장 전체 투자하기 위해서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VTI ETF의 주식 수는 총 4098개의 주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2년 7월 15일 기준 VTI ETF의 주가는 192.57달러로 242.92달러나 하던 주가가 상당히 낮아졌습니다. 현재 모든 주식시장이 침체되어 낮아진 것입니다.

VTI ETF를 하면 좋은 분들

현재 VTI ETF는 매년 14.69% 정도 성장해왔습니다. 현재에는 잠깐의 침체기로 낮 아자 기는 했지만 미국 전체 시장에 투자함으로써 안정성이 뛰어나 현재에도 커다란 하락은 없습니다. 게다가 워렌 버핏이 사후에 Berkshire Hathaway의 자금 85%를 ETF에 투자하라고 했는데 그중에는 VTI가 있을 정도입니다. 즉 미국이 망하지만 않는다면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는 ETF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투자를 하고 싶은 분들 대부분이 이 주식에 투자하셔도 좋습니다. 물론 이 보다 큰 성장성을 원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VTI ETF라는 성장하는 안정한 자산에 넣어 놓는다고 생각하시고 포트폴리오에 일부를 할애해보십시오. 처음 주식을 시작하시는 분이라면 더욱이 넣어 놓으십시오. 이 ETF가 은행 이자보다 큰 이득을 가져다줍니다.

최종적으로는 개별 주식이나 한 가지에 치우친 ETF보다는 미국 시장 전체에 투자하고 싶은 분이나 주식이 처음이라 매우면서 수익을 내고 싶은 분들 다른 투자를 하면서도 안전하게 일부 자금을 성장시킬 ETF 찾으시는 분들뿐만 아니라 주식을 하시는 많은 분들이 하시면 좋은 ETF라고 볼 수 있습니다.

흔들리지 않고 좋은 투자 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