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노후와 은퇴를 위한 투자 VOO ETF

조기 은퇴를 바라거나 편안한 노후를 보장받는 미래를 꿈꾸는 사람들은 매우 많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조기 은퇴와 편안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 자신의 자본을 불리는 주식투자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개별 주식에 투자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특히 은퇴가 얼마 남지 않은 사람들이나 개별 투자의 위험성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특히나 그렇습니다. 그럼분들을 위해 VOO ETF에 대하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VOO ETF의 기본적인 지식

VOO ETF는 Vanguard S&P 500 ETF라고 합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Vanguard라는 회사에서 2010년 9월 7일 만들었습니다. 또한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로써 미국의 대형주에 주로 투자하며 현재 가치에 비해 성장성이 높은 성장주와 성장성에 비해 현재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높은 가치주가 모두 ETF에 담겨 있습니다.
관리자산은 247.39B달러이며 운용 수수료는 0.03%로 같은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SPY ETF와 비교하면 SPY ETF가 0.09%로 VOO ETF보다 높습니다. 배당수익률은 1.5% 정도가 됩니다. 평균 일일 거래량도 2.17B달러로 하루에 상당한 양이 거래가 됩니다.
VOO ETF의 상위 10개 업종은 기술 서비스 16.89%, 전자기술 14.8%, 금융 13.49%, 건강 기술 10.85%, 소매업 7.38%, 임의소비재 5.5%, 에너지 광물 4.07%, 제조 3.7%, 소비자 서비스 3.61%, 상업서비스 3.01%입니다.
상위 10개 기업은 애플 6.57%, 마이크로 소프트 5.80%, 아마존 3%, Alphabet 크래스 A 1.95%, 테슬라 1.81%, Alphabet 클래스 C 1.8%, Berkshire Hathaway 클래스 B 1.65%, 존슨 앤 존슨 1.35%, UnitedHealth Group Incorporated 1.33%, 엔비디아 1.33%로 상위 10개 기업이 전체 기업에서 26.58%를 차지한다.
VOO ETF는 S&P 500의 지수를 추종하는데 미국의 500대 기업에서 시가총액 비율대로 투자를 하지만 500대 기업을 정할 때 미국 전체의 업종 분포와 비슷하게 구성하고 거래량이 적으면 주식에서 제외되는 식으로 주식의 기업이 정해집니다. 그렇다 보니 VTI라는 미국 4천대 기업을 포함하는 것과 비교해보아도 비슷하게 주가가 움직입니다.

VOO ETF에 투자해도 되는가?

은퇴를 앞두고 있는 사람들이나 개별 주식의 위험성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주식입니다. 일단 VOO ETF의 포트폴리오가 이쪽저쪽 모나지 않게 구성되어있습니다. VOO ETF 주가가 미국의 기업 평균과 거의 비슷하게 형성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포트폴리오의 업종 또한 미국 평균으로 되어 있기에 시장의 변화에 따라서 어느 한쪽이 소외되는 경우가 없습니다. 게다가 Vanguard라는 회사는 세계 2위의 자산운용사이고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보니 여러 경기침체를 겪으면서 그에 대응하는 노하우가 있는 신뢰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평균과 비슷한 주가를 형성한다는 안정적인 수익성, 경기침체에도 안전한 기업의 신뢰성을 보면 VOO ETF보다 좋은 ETF가 많지 않습니다. 위험성이 최대한 없으면 하는 사람들에게 좋다는 것입니다.

VOO ETF 단점은 없을까?

모든 것에는 결국 단점이 존재하듯 VOO ETF에도 단점은 존재합니다. 첫 번째는 QQQ ETF와 성장성을 중점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ETF에게는 주가 상승에서 상당히 낮게 형성됩니다. 두 번째는 1주당 가격인 주가가 상당히 높습니다. 347.23달러로 형성되어있어 분할매수를 하거나 다른 주식에 투자할 때에 불편함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같은 S&P 500 지수를 추종하지만 주가는 45달러인 SPLG에 투자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VOO ETF는 이 정도의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감수하신다면 나의 노후나 안전한 투자에는 많은 도움을 줄 ETF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좋은 투자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