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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채권 ETF의 종류와 분배금, 투자하는 이유에 대하여미국 ETF 2022. 7. 30. 16:09
주식이라는 것은 변동성이 심합니다. 그래서 주식 투자하는 사람들은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운용을 위해 자산을 분배를 합니다. 자산을 분배함으로써 하나의 주식이 무너져도 다른 것이 버티기에 자산을 배분하는 것입니다. 채권은 자산 배분을 할 때 안전 자산으로써 포트폴리오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미국 채권은 특히 안정석이 좋은데 다만 개인이 사고 관리하고 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미국 채권 ETF의 종류와 분배금, 투자하는 이유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채권이란 무엇이고 미국 채권 ETF에 투자하는 이유는?
미국 채권이란 미국 연방정부에서 발행하는 것을 미국 채권이라고 합니다. 지방정부나 공기업에서 발행하는 채권은 미국 공채라고 합니다. 국가에서 채권을 발행하는 이유는 쉽게 말해서 국가에서 돈이 필요하여 사람들에게 돈을 빌리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에 대한 대가로 돈을 빌려준 사람들은 일정한 이자와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식이라는 것이 변동성이 커서 수익을 얻지 못할 수 있고 심하면 원금을 잃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러한 변동성의 리스크를 상쇄하기 위해 자산 배분 전략을 사용하는데 채권과 현금이라는 안정적인 자산이 포트폴리오의 중심을 잡아줌으로써 포트폴리오의 리스크를 줄이는 것입니다. 채권을 직접 하지 않고 ETF로 투자해야 하는 이유는 미국 재무부 사이트에서 미국 채권을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투자자가 채권을 사고 관리하는 것은 번거로운 일입니다. 그렇기에 간편하게 미국 채권 ETF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미국 채권 ETF의 종류
미국체권 ETF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기간에 따라 단기, 중기, 장기 채권 ETF가 있고 물가와 연동된 물가연동 채권 ETF, 채권을 이용한 레버리지 ETF가 있으며 인버스 채권 ETF도 있습니다.
미국 단기채권 ETF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SHY ETF입니다. 이 ETF는 만기가 1-3년인 미국 채권에 투자합니다. 세계 1위 자산운용사인 Balckrock에서 운영하는 ETF이고 정식 명칭은 iShares 1-3 Year Treasury Bond ETF입니다. 비용 비율은 0.15% 입 니니다.
미국 중기채권 ETF에는 IEF가 있습니다. 이것도 SHY ETF와 같은 운용사가 만들었습니다. IEF는 만기가 7-10년이 미국 채권에 투자합니다. 정식 명칭은 iShares 7-10 Year Treasury Bond ETF입니다. 운용수수료는 0.15%입니다.
미국 장기채권 ETF에는 TLT와 EDV가 있습니다. 장기채권은 만기가 20년 이상인 채권을 말합니다. TLT Backrock에서 운용하고 운용보수는 0.15%입니다. 정식 명칭은 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입니다. EDV는 Vanguard에서 운용하는 장기채권 ETF입니다. 운용수수료는 0.07%로 TLT보다 낮습니다.
미국 물가연동 채권 ETF는 VTIP, TIP, LTPZ, SCHP가 있습니다. VTIP는 Vanguard에서 운용하고 단기채권의 비중이 높으며 운용수수료는 0.05%입니다. TIP는 Blackrock에서 운용하며 중기채권의 비중이 높으며 운용수수료는 0.19%입니다. LTPZ는 PIMCO에서 운용하며 장기 채권의 비중이 높고 운용보수는 0.20%입니다. SCHP는 Schwab에서 운용하며 단기오 ㅏ장기채권의 비중이 섞여있으며 운용수수료는 0.05%입니다. 물가연동 채권이라는 것은 보통의 채권이 인플레이션에 약한 것에 비해 인플레이션을 방어를 하는 것입니다.
미국 채권에도 레버리지 ETF가 있습니다. 중기채권에는 UST, TYD가 있으며 장기채권에는 UBT, TMF가 있습니다. UST와 UBT는 2배 레버리지이고 TYD와 TMF는 3배 레버리지입니다.
미국 채권 ETF는 인버스가 존재하는데 중기채권과 장기채권에만 있습니다. 중기는 TBX, PST가 있고 장기에는 TBT와 TMV가 있습니다. TBX와 TBT는 -2배, PST와 TMV는 -3배이다.
미국 채권 ETF의 수익과 수익의 방해 요소
채권의 수익에는 분배금과 시세차익이 있습니다. 분배금이라는 것은 ETF가 아닌 직접 채권에 투자하면 쿠폰이라는 이자를 지급합니다. 이것은 ETF가 가진 채권에서 나온 이자를 투자자들한테 분배하는 것이기에 배당금이라는 용어보다는 분배금이라는 용어가 적합하다. 분배금의 수익률은 단기 채권보다 장기 채권이 큽니다. 그 이유는 채권의 기간이 길어질수록 가격의 변동이 커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변동성과 분배금을 교환한 것입니다. 이러한 분배금이 수익이 됩니다.
시세차익이 있는 것은 주식과 같습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입니다. 하지만 채권도 주식과 마찬가지로 변동성이 심합니다. 그리고 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은 채권 투자자에게는 적입니다.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채권의 이자가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은행의 이자가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그렇기에 금리가 인상하면 채권의 가격은 떨어집니다. 인플레이션이 생기면 중앙은행에서 금리를 인상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무리
미국 채권 ETF는 안전자산 측면에서 좋은 상품입니다. 하지만 미국 채권 ETF가 원금을 100%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인플레이션, 금리 상승 등의 요인으로 인해 채권의 가격이 하락할 수 있기에 자산배분의 측면으로 접근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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